주식회사 숙희, MZ세대 위한 숙취해소음료 ‘숙희해수’ 출시

음료분야 전문기업 주식회사 숙희(대표 김진영)는 늘어나는 술자리에 대비해 MZ세대들의 숙취해소를 위한 신제품 숙취해소음료 ‘숙희해수’를 새롭게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숙희해수’는 음주가 어려운 이들이나 숙취로 인하여 즐거운 음주 문화를 즐기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맛과 함께 편안한 아침까지 고려해 개방한 숙취해소음료 제품으로, 소주병에 꽂아 흔들어 섞어 마실 수 있도록 고안됐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를 활용하면 술자리 분위기를 높이고 눈맛, 손맛, 입맛까지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설명이다. 취향에 따라 섞어 먹지 않고 음주 전후로도 가볍게 마실 수도 있다.

숙취해소음료 본연의 기능에도 충실하도록 주원료로 헛개나무를 사용했으며 알코올 분해능력을 더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벌나무 추출액과 새싹보리 발효액도 첨가했다. 주식회사 숙희에 따르면 벌나무와 새싹보리에도 숙취 유발 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드 분해와 배출을 돕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빠른 숙취해소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전한다.

또한 숙취해소 뿐만 아니라 소주의 맛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해주는 ABC, 즉 사과, 비트, 당근 농축액도 첨가하여 하이볼과 같은 칵테일로 즐길 수 있도록 함으로써 새로운 주류 문화 아이템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MZ세대의 젊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비음료 숙취해소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해당 세대들의 취향을 충족시키는 자기만의 다양한 레시피로 만들어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 기존 숙취해소제 특유의 맛이나 향에 대한 거부감을 느꼈던 소비자들도 소주와 함께 마실 수 있으며 소주의 맛을 한층 더 깔끔하게 목 넘김을 부드럽게 해준다는 점도 눈에 띈다. 저칼로리, 저도수 주류에 대한 소비자 선호가 커진 만큼 ‘숙희해수’는 1병당 매우 낮은 수준인 75Kcal로 개발했다.

이 ‘숙희해수’는 5월에 출시되는 만큼 시장 반응을 파악하며 피드백과 판매추이 등을 통해 향후 다양한 맛 등을 적극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업체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되면서 회식, 모임 등 술자리가 가능해짐에 따라 향후 주점 체인점 및 편의점 협업을 통해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주원료 외에도 여러 원료들을 추가 혼합하여 맛과 건강까지 생각하여 개발한 만큼 포화상태인 숙취해소제품 시장에 '숙희해수'의 브랜드를 더욱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